최상목 “물가 점진적 완화…금투세 폐지 무산 아쉬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물가 흐름에 대해 “3월 정점을 기록한 뒤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고물가로 인한 국민 어려움 여전한 만큼 물가 불안품목의 할당관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월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민생 상황에 대해 “특별히 추가 충격이 없으면 당초 전망대로 하반기 2% 초중반 물가 상승률이 예상된다”면서 “민생 밀접 분야에 대해 시장 모니터링 전담팀을 가동해 불공정행위를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