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차관보 “글로벌 사우스와 산업인재 공동 양성 대폭 확대할 것”
정부는 해외 진출한 국내기업과 국내 뿌리, 조선 등 산업 현장이 겪고 있는 숙련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현지 산업인재 양성·활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관련 업계와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우스 산업인재 공동양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우리 산업과 연계해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현지 산업인력을 함께 양성·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