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측 주장은 허위, 어도어 팀장 수억원대 금품 수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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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의 불법 감사 주장에 대해 “피감사인의 동의하에 모든 절차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다”며 “허위 주장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 감사팀이 9일 오후7시쯤 스티일디렉팅 팀장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고, 해당 감사는 5시간 넘게 10일 0시(자정)을 넘는 시간까지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또 감사팀이 해당 팀장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 개인 휴대전화까지 요구했고,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야한다는 협박을 남용했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