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고금리…’자가보유 5060′ 이득, ‘3040 세입자’ 직격탄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해 마련한 자가에서 거주한 50·60세대가 가장 큰 이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빚을 내 전세거주하는 20·30 청년 세입자들은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전세대출 이자는 많아졌는데 묶여 있는 보증금 가치가 흘러내리면서다. 아울러 식표품과 같은 필수재 비중이 큰 고령층과 저소득층은 고물가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의 움직임을 통화정책 방향으로 조정하는 한국은행은 고물가는 가계의 실질구매력을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