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출산율 제고 노력’ 경영평가에 반영…’일·가정 양립 노력’ 지표 신설
정부가 ‘일·가정 양립 노력’을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로 신설한다. 공공기관의 출산율 제고 노력을 경영평가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기획재정부는 10일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 주재로 제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 중 2.5점이 배정된 ‘조직 및 인적자원관리’ 항목을 ‘조직 및 인적자원관리'(2.0점)과 ‘일·가정 양립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