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팀, 내년부터 신규 고객·신제품 납품으로 성장 재개-삼성
삼성증권이 나노팀에 대해 내년부터 신규 고객과 신제품 납품 등으로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분석했다. 나노팀은 전기차 배터리 방열, 방염 소재 업체로, 현대차그룹 전기차에 독점 납품 중이다. 현대차그룹을 통해 입증된 원가 경쟁력과 기술 경쟁력으로 글로벌 과점 업체로 성장할 거란 판단이다.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고부가가치 제품이 상용화된다”며 “방열 소재(갭 패드·갭 필러)에서 방염 소재(열폭주 차단 패드)로 제품이 변화하면서 차당 평균판매가격(ASP)이 100달러에서 200~300달러로 상승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