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년 다시 오길”…멍거 없는 첫 버크셔 주총, 버핏이 남긴 말
약 4만명 모인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 현장…찰리 멍거 추모 30분 영상으로 행사 시작, 투자할 곳 없다는 버핏 1분기 현금 더 쌓아5월 4일(현지시간) 개최된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를 직접 취재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주총 전날인 5월 3일 금요일 오후 3시경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 도착하자 마자 우버를 불러 바자회가 열리는 CHI 헬스센터로 향했다. 오마하공항 서점에는 워런 버핏(버크셔 회장)에 관한 책이 여러 권 전시돼 있었고 우버 기사는 버크셔 주총에 참석하기 위해 왔냐고 물어보는 등 오마하 전체가 들뜬 분위기다. 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