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밸류업’ 세일즈 나선 이복현 “한국, 매력적인 투자처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국거래소·지방자치단체·금융권과 함께 한국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해외 투자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원장은 “자본시장을 보다 매력적으로 만들어 투자자들을 유인하겠다”고 말했다.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 ‘인베스트 K-파이낸스: 뉴욕 IR 2024’에 참석한 이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와 금융당국은 자본시장을 기업의 성장 지원과 국민의 자산 증식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