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인투자용 국채 처음으로 나온다…올해 1조원 발행 예정
다음달부터 개인만 구매할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가 발행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김윤상 2차관이 한국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진행된 개인투자용 국채 업무시스템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 국채법 개정을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 근거가 마련된 후 정부는 판매대행기관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한 바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미래에셋증권의 영업점을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전용계좌를 만든 뒤 구매할 수 있다. 청약 기간은 다음달 13~17일이다. 구매 금액은 연간 10만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