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냐 발생 가능성 80%…코코아·커피 지고 ‘이 ETF’ 뜬다
코코아와 커피 등 연성 원자재(소프트 커머디티) 가격 급등의 주범인 엘니뇨가 가고 라니냐가 이르면 하반기 도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통상 라니냐는 대두, 옥수수 등 곡물 가격 상승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농산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릴 것을 조언했다. 16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삼성자산운용의 KODEX 3대농산물선물(H) ETF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농산물선물Enhanced(H) ETF는 각각 7%, 6%가량 상승했다. 1년 넘게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