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1분기 부진한 실적…원당가 안정화 ‘반등 기대감’-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이 올해 1분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평가했다. 다만 원당 투입 가격 안정화와 음료 사업부 수익성 개선에 따른 반등을 기대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칠성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7.8% 증가한 9369억원, 영업이익은 28.5% 감소한 424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기대치를 1.2%, 12.4% 하회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음료 사업부는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과 외식 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감소를 방어하는 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