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난’ 하이브보다 JYP엔터 주주가 더 난리…주가 급락 ‘쇼크’
[특징주]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사이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이브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탄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올해 1분기 어닝쇼크(실적 부진)를 낸 JYP엔터테인먼트(JYP Ent.)는 더 큰 낙폭을 보인다. 13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5900원(8.51%) 하락한 6만3400원을 나타낸다. 올해 들어서만 38% 하락한 주가다. 같은 기간 내홍을 겪은 하이브가 16%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낙폭이 두드러진다. 엔터 산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