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생활권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어촌·연안 연계 생활 거점 확산 ‘박차’
정부가 어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촌과 연안을 아우르는 바다생활권을 중심으로 경제·생활 거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어촌과 연안 관광을 연계로 바다생활권을 찾는 관계 인구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지방의 인구 감소세가 현재보다 더욱 가팔라지면 빈집증가, 인력부족 등 지역 경제 공동화를 야기하고 이는 인구 소멸을 가속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