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인 메이’의 시대?…4월 상승률보다 5월이 높았다
2020년대 들어 코스피지수의 5월 평균 상승률이 4월을 웃돌고 있다. 셀 인 메이(Sell in May· 5월엔 주식을 팔고 떠나라)라는 증시격언 대신 바이 인 메이(Buy in May·5월엔 주식을 사라)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3일 금융투자정보서비스업체 리피니티브와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코스피지수는 5월에 평균 2.2% 상승했다. 이는 4월 상승률(1.0%)을 1.2% 포인트 웃돈 것이다. 2000년부터 2023년까지로 범위를 넓히면 코스피지수는 4월(1.2% 상승)이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