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모바일 신분증 구축 박차…핵심은 통합데이터센터”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운영을 위해 통합데이터센터(IDC)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폐공사는 내년 1월 시범서비스를 개시하는 모바일 주민증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성 사장은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ID본부 통합데이터센터를 방문해 데이터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서비스 중단을 비롯해 모든 사고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고히 했다. 특히 최근 정부24 전산장애, 법원 전산망 북한 해킹 등을 언급하며 사이버 위협 대응책 마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