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때 사자” 개미, 1조 넘게 줍줍했는데…증권가 “반등은 하반기에”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한 달간 2차전지 관련주를 1조2000억원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주가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자 저가 매수를 노린 투자자들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올해 하반기까지는 업황 개선이 힘들다며 단기매매로 대응할 것을 조언했다.2일 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한 달간 LG화학을 3540억원가량 순매수했다. LG화학은 최근 1개월간 개인이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이었다. 이외에도 삼성SDI(1855억원), 에코프로(1620억원), LG에너지솔루션(1605억원), 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