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고유가 부담 무겁게 인식…유가 안정에 정책 수단 총동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정부는 국민들의 고유가 부담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정유업계, 알뜰주유소 운영사, 석유공사 관계자와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갖고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4월 들어 물가는 하락하고, 수출은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으나, 민생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물가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