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애널리스트와 경영권 탈취 논의…하이브 소설 그만 써라”
어도어가 하이브가 제기한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과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먼지떨이식 의혹 제기 및 상상에 의거한 소설 쓰기 행위를 멈추시기 바란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어도어는 16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민 대표가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 A씨를 만난 것은 다른 일정 때문이었고, 경영권 관련 논의는 일절 없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박지원 하이브 대표 등과 나눈 카카오톡도 공개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14일 민 대표가 A씨를 만나 경영권 탈취 등을 논의한 정황을 발견했다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