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1분기 북미 공급량 92%↑, 26년까지 162만톤 생산능력 확보”
엔켐이 1분기 북미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북미 제품 공급량은 전분기 대비 약 92% 증가했다.엔켐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에서 1분기 전해액 공급 확대 및 고객사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다. 엔켐이 미국에서 기존 고객사를 제외하고 올해 추가로 제품 공급을 본격화한 신규 업체만 3곳에 달한다.1분기 기준 엔켐이 북미 시장 한 곳에서만 확보 중인 공급처는 총 5곳이다. 엔켐은 ‘SK배터리아메리카(SKBA)’, ‘얼티엄셀즈 1공장(오하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