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늘리고 자본 리쇼어링 유턴 인정 검토…유턴 기업 활성화 ‘속도’
앞으로 정부의 지원 대상이 되는 국내 복귀기업(유턴기업)의 범위‧요건이 완화되는 등 유턴기업 선정의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 첨단산업 유턴기업 등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은 대폭 확대하고 우대 지원도 강화한다.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리쇼어링)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유턴기업 지원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턴 지원전략 2.0’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전문가·관계부처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