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골든하버 개발 속도…내달 투자자 공모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에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골든하버’ 투자자 유치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골든하버에 투자할 사업자를 찾기 위해 다음 달 토지 매각 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골든하버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과 가깝고 바다와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어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항만공사는 삼면이 바다인 이곳에 호텔, 쇼핑몰, 컨벤션, 콘도미니엄, 초호화 리조트 등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