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300만 송이로 채워지는 에버랜드 축제 17일 개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한다. 특히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인 에버로즈 컬렉션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오디오 도슨트와 장미 포토존, 거품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에버랜드가 자랑하는 장미원은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빅토리아, 비너스, 큐피드, 미로 등 총 4개의 테마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