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수 가세한 경기 회복흐름 확대”…”수출호조·방한관관객 증가”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 상황과 관련해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흐름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굴곡진 흐름 속에 다소 둔화된 가운데,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방한관광객 증가・서비스업 개선 등 내수 회복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그린북에서 “경기 회복에도 재화소비 둔화·건설 선행지표 부진 등 경제 부문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고 밝힌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