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부가세 등 세금신고, 국세청 AI 중심으로 전환
절세로봇 등 민간 세금신고 플랫폼 이용자들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세청이 납세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올해를 ‘AI 국세행정’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향후 2년간 300억원을 투입해 사용자 중심의 홈택스로 전면 개편할 계획을 최근 발표한 영향이다. 최근 들어 김국현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은 “국세청은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납세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쉽게 홈택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세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납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