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신사업과 링크된 이통주···다시 달릴수 있을까
대표적인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연초 정부 증시부양책인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긍정 시그널을 받았다가 주춤했던 이동통신주(이하 이통주)가 다시 반등 기미를 보인다. 주주환원 계획에 대한 기대감과 AI(인공지능) 관련 비즈니스 등 신사업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란 분석이다. 16일 증권업계 따르면, 이통3사의 이날 종가는 5일전과 비교해 약 2.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KT가 3만7700원으로 14일 종가 대비 1150원(3.15%) 올라 전체 이통주를 견인했다. KT 주가는 1월초 3만3000원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