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지역대 기술개발·인재양성 협력…산업부 414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사업’에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6년간 총 414억원을 지원한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해양대와 경운대 2곳이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산업부는 5년에 걸쳐 각 과제당 54억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대학에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구축해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도록 한다. 또 기업의 기술개발 과제에 대학원생도 참여하도록 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석·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