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업 지원…2026년까지 전용 벤처펀드 1조원 이상 공급
정부가 지역 소재 투자·보육 전문기업의 펀드 결성을 지원하고 오는 2026년까지 지역 전용 벤처펀드를 1조원 이상 신규 공급한다.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창업생태계는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지역 창업생태계 자생력은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