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싸움’ 하이브 ‘실적쇼크’ JYP…재미없는 엔터주 ‘뚝뚝’
오늘의 포인트계절은 봄인데 엔터주는 겨울이다. 올해 들어 부진하던 4대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다시 한번 고꾸라졌다.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SM, JYP, YG 등 4대 엔터가 줄줄이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던진 영향이다.13일 오전 9시44분 기준으로 JYP엔터(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8600원(12.55%) 내린 6만600원을 나타낸다. 이날 JYP엔터 주가는 엔터 4사 중 가장 크게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7월 기록한 52주 최고가(14만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