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호 산업차관 “고준위법 끝까지 노력…에너지요금 인상 시기 검토”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7일 세종시에서 출입기자단을 만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영구저장시설 건설을 위한 특별법(고준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초 이달 초까지는 이번 국회에서 고준위법을 처리하자는 분위기가 주를 이뤘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특검법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자 흐름이 달라졌다. 최 차관은 “에너지분야에서 시급한 법이 고준위법을 포함해 해상풍력특별법(해풍법), 국가기간전력망확충특별법(전력망특별법)이 있는데 마지막까지 안 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