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상한가’ 삼양식품, 음식료주 강세
[개장 시황]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내리고 있다. 하락이 우세한 증시에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음식료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삼양식품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9시 15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36포인트(0.23%) 내린 2746.64를 나타낸다. 개인은 696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33억원, 479억원 순매도한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이 3%대 강세다. 특히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삼양식품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의료정밀, 전기전자, 섬유의복, 제조업, 운수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