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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1분기 실적으로 요금 인상 명분 커질 것-유진투자

한국전력, 1분기 실적으로 요금 인상 명분 커질 것-유진투자

유진투자증권이 14일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15% 하향 조정했다. BPS(주당순이익) 감소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추정치를 하향했지만 여전히 낮게 유지 중인 SMP(계통한계가격)와 변동비를 감안해 긍정적인 뷰(View·관점)를 유지한다”며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23조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조3000억원으로 유진투자증권 추정을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했다.이어 &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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