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1분기 실적부진…”상승 여력 제한적” 투자의견 ‘중립’-SK
SK증권은 한국철강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2분기에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24일 전망했다. 하지만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8500원에서 1만2800원으로 올렸지만,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한국철강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5% 감소한 1480억원, 영업이익은 93.8% 줄어든 10억원이다.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철근 판매량은 30.5% 줄어든 15만50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타 제강사 대비 감소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