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전고점 돌파는 시간 문제”…동남아·중동 주목-SK
SK증권은 한국항공우주가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 헬리콥터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만큼 올해는 고정익기뿐 아니라 회전익기의 수출 가능성도 높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중동은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한 재정 지출 확대가 상대적으로 용이한데 지역적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남아시아는 절대적인 경제 규모는 작더라도 해마다 두 자릿수 이상의 국방예산 증가율을 보인다는 점에서 기회의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세계 각국이 국방예산을 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