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50원대 하락…美연준 비둘기·고용 둔화 영향
원·달러 환율이 1350원 중반대로 하락하면서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한 데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비둘기파적(dovish) 발언이 이어지면서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여파로 풀이된다. 7일 서울 외환은행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0분 기준 135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3일 하락한 1356.5원에 개장한 이후 큰 폭의 등락없이 개장가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