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8년까지 최대 3기의 신규 원전이 추가로 건설되며 소형모듈원자로(SMR)도 2035년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태양광·풍력 발전 등 무탄소 발전 비중을 70%까지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풍력 발전 설비를 2030년까지 3배 가량 확충한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는 31일 FKI타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을 발표했다. 제11차 전기본의 계획기간은 2024년부터 2038년까지다. 전기본 총괄위원회는 오는 2038년 국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