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원 갈까 무섭다” 엎친데 덮친 삼성전자…7만4000원대 진입
[특징주]엔디비아향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우려와 노조 파업 이슈가 맞물린 가운데 삼성전자가 하락을 지속한다. 30일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원(1.2%) 내린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1% 급락한 데 이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을 선언했다.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사측과 올해 임금 교섭을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글로벌 인공지능(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