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쟁 심화될수록 이득” 반사이익 기대하는 LG 종목들
빅테크 기업이 AI(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나선 가운데 LG전자와 LG이노텍이 주목받고 있다. 생성형 AI를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보유한 가전 대장주 LG전자와 아이폰에 들어갈 부품을 납품하는 LG이노텍이 AI 랠리의 수혜주가 된다는 분석이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는 전일 대비 900원(0.91%) 내린 9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5000원(2.05%) 내린 23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LG전자 주가는 연일 내림세였다. 올해 들어 3% 떨어졌고 지난해 7월4일 기록한 52주 최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