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담은 ‘아이폰16’ 신규 수요 자극…”최대 수혜주는 LG이노텍”-KB
KB증권은 LG이노텍이 안정적인 실적과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을 모두 겸비했다고 31일 평가했다. 특히 곧 등장할 인공지능(AI) 아이폰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중국 소비자 대상 스마트폰 선호도 설문 조사에서 아이폰이 1위를 기록했다”며 “수 개월간 중국 현지 스마트폰 마케팅 강화와 애국 소비 영향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최근 중국 아이폰 판매량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