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에스앤씨가 장중 급등을 보이고 있다. 삼영에스앤씨는 고정밀 습도측정기술인 칠드미러 기반의 저노점 트랜스미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삼성SDI 등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 및 드라이룸 공조업체 등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노점계(Dew Point Analyzer)란 습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기로 극저습 환경(0.1%이하) 으로 관리되는 배터리 제조라인 및 초미세 반도체 공정라인 등에 적용된다. 기존 전기화학식센터 기술의 측정기기에 비해 수십 배 이상 높은 정밀도와 드리프트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측정 신뢰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