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잡주라고?”…4400만원 올인했던 직원, ’11억’ 대박
SK하이닉스 주가가 20만원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과거 주가가 1만원에 미치지 못하던 시절 애사심으로 자사주를 대량 구매해 현재까지 보유한 한 SK하이닉스 직원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SK하이닉스 이 형 근황 아시는 분?’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2020년에 인증하셨던 분인데 다 파셨으려나? 아직 보유 중이시려나?”라며 한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은 2020년 자신의 보유 주식 현황을 공개했던 SK하이닉스 직원 A씨가 올렸던 글을 갈무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