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산업체의 기술 수준이 드러나서일까요. 중국의 무기 수출 규모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12일 에포크타임즈에 따르면 세계 무기 수출 점유율은 2019~2023년 기준 미국이 42%로 1위, 프랑스가 11%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4위지만 점유율은 고작 5%로 차이가 많이 나죠.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수출규모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직전 조사 대비 5.3% 가량 감소한 건데요.
중국산 무기의 주요 수출대상을 살펴보면 대부분 저가 시장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러시아의 무기와는 경쟁이 사실상 어려운 중국은 어쩔수 없이 무기의 대부분(85%)을 아시아·오세아니아로 수출했으며 그중 파키스탄이 전체의 61%를 사들여 가장 큰 고객이었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선소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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