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플레 안도감에…원·달러 장초반 1360원대로 ‘뚝’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60원대로 내려왔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CPI) 둔화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로 시장에 9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13일 서울 외환은행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0분 기준 1367.2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2원 내린 1370원에 개장해 장중 1360원대 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환율이 136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7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5월 CPI가 시장 예상치(3.4%)보다 낮은 3.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