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경제 담길 자영업자→임근금로자 전환…”부채 탕감·좋은 일자리 관건”
정부가 내달 초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임금 근로자로 전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과포화 상태인 자영업의 비중을 낮추고 이들을 임금 근로자로 유입해 ‘역동경제’를 구현하겠다는 복안이다. 전문가들은 자영업자가 만족할 만한 좋은 일자리 형성 여부가 정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부채 탕감에만 집중한 대책은 출구 전략이 될 수 없다고 조언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초 공개하는 역동경제 로드맵과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