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산업·통상 정책 컨트롤타워가 첫 회동을 하고 공동 보조를 강화한다. 첨단기술과 공급망, 에너지 등 분야에서 대중 포위망을 옥죄는 데 방점이 찍힐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참석차 24~28일 방미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8월 3국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 회담에서 산업장관회의 정례화에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미국에서는 지나 러몬도 상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