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탄광문화 연계사업’ 시동…독일·오스트리아 찾아 벤치마킹
강원랜드가 ‘탄광문화 연계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돌입했다. 4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일정에는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등 ‘K-HIT 프로젝트 전담팀’ 직원들이 참여헀다. 또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단체장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단으로 동행한다. 먼저 독일 최대 규모의 탄광단지이자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인 졸페라인을 방문했다. 이 지역은 현대 건축 개념을 적용한 뛰어난 산업 기념물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