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보품목에 소부장·방산·의약품 포함…물류 등 서비스도 지정 검토
정부가 국민경제의 안정적 운영에 필수적인 품목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경제안보품목을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방위산업, 의약품, 중소기업 주요 수입 품목 등으로 확대한다. 이들 품목의 도입·생산·유통에 지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물류 등 서비스도 경제안보서비스로 새롭게 지정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요소수 사태를 계기로 2021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