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제조·용역·건설업 회사 10만개 대상 하도급 실태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조·용역·건설업 분야 회사 10만개를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은 원사업자 1만개와 수급사업자 9만개다. 원사업자는 매출액(제조·용역업)과 시공능력평가액(건설업) 기준으로 추출한 상위사업자가 대상으로 제조업 7000개·용역업 2500개·건설업 500개의 실태를 조사한다. 수급사업자는 원사업자가 제출한 거래상대방 중 9만개를 선정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기간은 원사업자는 오는 28일부터 7월 31일, 수급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