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장 팔고, 해외 투자에 눈길…”시장 개척 트렌트 주목”
국내 골프장의 업황 악화로 국내 골프장을 매각하고 해외 골프장에 투자하는 등 골프장 M&A(인수·합병) 수요가 해외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삼정KPMG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 대비 낮은 인수가격, 높은 기대수익률, 국내 골프장과 연계된 밸류체인 확장 등 목적으로 일본·베트남·필리핀·하와이·괌 등에 소재한 해외 골프장 투자에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한국 골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에도 대형 외국 IB(투자은행)와 PE(사모펀드)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필리핀의 경우 클락을 중심으로 골프장,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