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투자금 35%가 외국인…증권가 “바이 코리아, 더 간다”
[MT리포트] 돌아온 외인부대④외국인 투자자들이 마침내 되돌아왔다. 주가의 흐름을 좌우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규모로 한국 주식을 쓸어 담고 있다. 현실로 성큼 다가온 ‘바이코리아’의 배경과 미래를 조망한다.올해 상반기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기록적인 순매수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바이 코리아'(BUY KOREA)를 이어가며 코스피 시장의 외국인 지분율은 35.55%로 훌쩍 높아졌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