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 인도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주가는 역사적 최저점”-하나
하나증권은 국도화학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20일 전망했다. 국내 본사와 해외 법인의 동반 개선 덕이라는 평가다. 국도화학을 인도 성장의 직접적 수혜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하나증권이 예상한 국도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91% 증가 전망이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본사는 고부가 위주 제품 믹스 개선이 이뤄진다”며 “중국과 인도는 가격 하락 일단락과 가동률 상향에 따라 적자…